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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559가구 11일부터 청약접수

등록일자

2008년 06월 05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인 반포자이가 후분양으로 11일부터 5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재건축 조합은 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84㎡형 339가구,116㎡형 197가구, 297㎡형 23가구로 이뤄졌다. 후분양 단지여서 오는 11월 말 준공해 12월 초 입주할 예정이다.

반포자이 116㎡형(169가구) 일반분양가는 10억8247만~11억7729만원으로, 3.3㎡당 3100만~3360만원 선이다. 이는 현재 거래되는 조합원 분양권 시세(11억~12억5000만원)보다 조금 싼 편이다. 하지만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조합원분에 비해 저층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반포자이 84㎡형(374가구) 일반분양가는 7억858만~7억7531만원 선(3.3㎡당 평균 2783만~3045만원)에서 책정됐다. 또 297㎡형(23가구)은 28억3032만~29억8285만원 선(3.3㎡당 3144만~3314만원)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서는 반포자이 일반분양 물량 분양가가 서초구 전체 아파트 시세(3.3㎡당 평균 2700만~2800만원)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더블 역세권의 매머드급 신규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한다.
 
▲11월 입주예정으로 11일부터 559가구를 후분양으로 일반분양하는 반포자이.  


[[잔금 납부 기간 짧아…자금마련 계획 잘 세워야]]

하지만 반포 자이는 후분양제 아파트여서 당첨자들은 청약 후 5개월 안에 잔금까지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자금 동원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포자이 당첨자들은 7월 계약일에 분양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올 11월 입주 때까지 중도금 20%와 잔금 70%를 내게 된다. 중도금은 유이자로 대출 알선해 준다.

반포동 대한공인 관계자는 “반포자이가 교육ㆍ생활ㆍ교통 여건 3박자를 고루 갖췄고 내년 반포래미안을 제외하고 앞으로 3~4년 내 강남권에서 대단지 분양이 나오기 힘들다”며 “다만 요즘 강남권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총 44개동 지하2층, 지상 23~29층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구성되는 반포자이는 전체 세대가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타워형으로 배치됐다. 지하철 3, 7호선에 인접해 있고, 공사 중인 9호선이 완공되면 3개 지하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가 주변에 있으며, 반포대교 한남대교를 통해 강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교통요지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청약은 11~13일까지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등기 후 바로 팔 수 있다. 02-569-7877.
 


조철현 기자(choch@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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