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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서울ㆍ수도권 분양시장 집중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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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3년 01월 17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에 분양할 예정인 아파트는 9개 단지 7751가구다. 이는 건설업계에서 손에 꼽힐 만큼 많은 물량이다. 서울ㆍ수도권에 5개 단지 6212가구가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에선 강남구 논현동의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논현 경복 e편한세상 368가구(일반분양 55가구)가 있다.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분당선 선정릉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의 신반포한신1차를 재건축한 1487가구도 11월에 나온다. 일반분양물량이 667가구로 넉넉하다. 성동구 옥수동 옥수13구역을 재개발한 1975가구도 같은 달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물량은 137가구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짓는 광주역 e편한세상은 1750가구 대단지다. 성남 여주간 복선전철이 뚫리면 교통여건이 좋아진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엔 632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은 부산 북구 화명2지구에 800가구, 충남 천안시 차암지구에 1024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현주(chj80@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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