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530 일대에서 파주힐스테이트2차 45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지난 4월 같은 곳에서 내놓아 성공적으로 분양한 1차분에 이은 사업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10개동으로 △109㎡ A형 182가구 △109㎡ B형 47가구 △110㎡ 44가구 △132㎡ 54가구 △150㎡ 75가구 △180㎡ 52가구로 이뤄지면 전 가구 일반분양분이다.
파주시는 문산읍 일대에 운정 신도시 규모 이상의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2025 파주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파주 일대는 향후 수도권 북부지역 핵심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에는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인 가운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09년 착공되고, 방화대교 북단을 잇는 제2자유로 건설계획도 마련돼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문산북중․문산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문산초등학교․문산동부중 등이 있다.
파주 힐스테이트 2차에는 ‘힐스테이트 통합색채 디자인’이 적용되는데,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Jean Philippe Lenclos) 교수와 협력해 단지 외관, 조경, 커뮤니티공간, 조형물 등을 통일감 있는 색채로 꾸며 유럽형을 지향했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구 마두역 인근에 있다. 031-965-1100.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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