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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단지 내 상가 160억 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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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1년 06월 23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세종시에서 처음 분양된 단지 내 상가에 예정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160억원이 몰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1~22일 양일간 진행된 세종시 첫마을 A-1BL, A-2BL 단지 내 상가(23개 점포)가 100% 낙찰됐다.
낙찰가 총액은 162억6232만8100원으로 예정가 총액(81억5512만원)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예정가격이 2억4000만원~5억원대였던 A-1BL 11호의 경우 예정가 대비 105%~261%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4억2000만원~11억원대에서 팔렸다.
2억6000만원~6억5000만원대의 예정가격이었던 A-2BL 12호도 내정가 대비 181%~265%대의 낙찰가률을 기록하면서 4억8000만원~13억원대 수준에서 주인을 만났다.
[[임대 수익률은 글쎄]]
이처럼 세종시 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은 세종시 첫 상가 공급이라는 상징성과 최근 진행된 아파트 청약 열기가 더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에 나온 물량은 아파트 배후 수요가 풍부한 데다 상업·업무 중심가에 위치해 근린상가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더해졌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낙찰가가 너무 비싸 임대 수익이 낮을 수 있다는 얘기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거주 수요 중심의 필수 업종 구성이 불가피한 단지 내 상가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모든 점포가 똑같은 임대료 수준을 적용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황정일(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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