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6일 문을 연 위례자이와 보문파크뷰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각각 4만명, 1만명 등 총 5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휴먼링안에 위치해 입지환경이 우수한 위례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 1만을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4만명의 내방객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지하2층~지상 8~19층 11개동, 101~134㎡(이하 전용면적) 517가구 규모의 위례자이는 전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170%의 낮은 용적률이 적용돼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가구의 50%가 넘고 위례신도시에서 인기가 높은 테라스하우스 26가구, 펜트하우스 7가구 등 특화 평면이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보인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올해 위례 신도시 분양이 모두 성공을 거뒀는데 위례자이 역시 최고의 입지, 브랜드, 설계 특화의 3박자가 어우러져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례신도시에서 그 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픈한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전가구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성북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31~84㎡ 총 1186가구 중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483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가구분리형으로 설계된 84F㎡ 타입(39가구)에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위례자이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2순위, 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 펜트하우스 별도)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보문파크뷰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서 문을 열었다. 29일 특별공급, 30일 1·2순위, 10월 1일 3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44-4277(위례), 1661-5557(보문).
최현주(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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