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건설부문이 분양할 예정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금호어울림에 고급주택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지난 13일 견본주택 개관이후 2000여명이 찾았다"며 "당초 하루 50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10배나 많이 방문객들이 몰려 회사측에서도 의외의 결과에 놀라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방배동 금호어울림은 2개동에 45평형(62가구), 52평형(2가구)로 구성된 '나홀로 아파트'에 가까운 단지다. 또 분양가도 기준층 기준 45평형이 평당 2300만원,52평형은 평당 2450만원으로 비싼편이다. 이같은 약점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
[["최고 입지에 고급 인테리어"]]
회사 관계자는 "워낙 입지가 좋은데다 유럽풍 최고급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고급아파트 수요층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배동 금호 어울림은 방배동 중대형 고급 빌라촌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에 들어선다. 주변에 우면산 등산로 등 녹지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남부순환로 바로 인근이며 서초 나들목,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또 방배중,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서울예술종합학교 등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설계도 독특하다. 저택형 입면설계 및 유럽형 필로티,클래식 음악분수,야외조각공원 등을 적용해 고급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동별 출입구 잠금형 자동문, 폐쇄형 차량출입문 등 특화된 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야외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지고 인테리어는 서울 도곡동 타워펠리스 등 국내 최고의 아파트 인테리어를 설계한 디자이너 최시영씨가 직접 설계했다.
공급일정은 18일 무주택 우선 및 일반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를 대상으로 각각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다. 입주는 2008년 6월 예정.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문의:02-565-3050
함종선 기자(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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