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 인파가 몰리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3.3㎡당 800만원대 분양가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가 이달 28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 청라지구 A25블록 512가구다.
수요자들의 눈길을 확 잡아 끄는 건 분양가다. 전용면적 74㎡ 54가구, 84㎡ 458가구를 분양하는데 3.3㎡ 당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대다.
최근 청라지구에서 분양했거나 분양할 예정인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대 후반이다. 비슷한 시기, 같은 지역에 나오는 아파트인데도 3.3㎡당 분양가가 민간 단지에 비해 200만원 가량 낮다. 주변 민간 아파트 분양가의 80%선에 맞추기 위해 주공의 이익을 최대한 줄였다는 게 주공 측의 설명이다.
[[28일부터 청약 시작]]
28일 3자녀 가구 등 특별공급대상자에 대한 청약을 받고 29일부터 1~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가 주변 단지에 비해 싸기 때문에 29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청약이 마감될 것으로 주공 측은 예상하고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대상이며 인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에게 30%가 우선 배정된다.
이 단지는 총 1767가구로 이뤄지며 이번에 분양하는 512가구 외의 1255가구는 국민임대주택이다. 전용 면적 85㎡이하의 주택이기 때문에 입주 시기까지 전매를 할 수 없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1년 9월. 청라지구 내 85㎡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한은 1년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2-671-6681.
함종선 기자(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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