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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수기로 주춤했던 분양시장에 9월 들어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민간 건설업체들이 신규분양 채비에 나서는 분위기이다.
보금자리 주택 등 공공물량에 눌려 눈치만 보던 민간 건설업체들이 공급을 재개함과 더불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전매제한 완화 조치로 혜택을 입게 되는 분양 물량까지 더해져 연중 최대 물량이 9월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에 따르면 9월 분양을 앞둔 물량(주상복합, 도시형생활주택, 임대물량 포함)은 전국 58개 단지, 3만8357가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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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과 장마 등이 겹쳐 계절적 비수기였던 8월 분양물량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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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동안 동기간 분양된 물량 중 역대 최고치이자, 올 들어서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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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서울 10개 단지 4721가구 ▲경기ㆍ인천 22개 단지 1만8690가구 ▲지방 26개 단지 1만4946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경기ㆍ인천 지역에서 물량이 증가했다. 경기ㆍ인천 지역에서는 9월 1만8690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지난달보다 70% 이상 물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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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로 예정돼 있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본청약 일정이 잠정적으로 연기된 상태. 하반기 최대 관심물량인 보금자리주택 분양이 연기되면서 수요층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추석 연휴 등이 9월 분양시장의 변수로 ;남아 있기 때문에 ;민간 건설업체 공급 일정에도 다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 강북권 재개발 ;물량, 대단지 규모에 브랜드 ;갖춰 ;눈길]]
서울에서는 강북권 재개발 물량이 눈에 띈다. 성동구 금호동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 2차와 금호19구역 래미안 하이리버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대문구에서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물량이 일반에 선보인다. 전농7구역 래미안크레시티 506가구, 답십리16구역 래미안위브 1087가구 등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경기지역에서는 고양 원흥지구 본청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A2블록 1193가구, A4블록 598가구, A6블록 1392가구가 공급될 예정.
9월에도 부산ㆍ경남 지역의 분양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등 부산지역 신규물량만 4200여 가구에 달한다.
충남에서는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 물량이 예정돼 있다.
한진(jinnylamp@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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