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배후에 대학교를 두고 있는 대학가 오피스텔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생뿐 아니라 교직원·방문인 등의 임대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어서다.
대학가는 특히 지하철역이나 주요 대중교통시설 등이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이런 장점 덕에 대학가 오피스텔은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건국대·세종대·한양대 등이 있는 광진·성동권역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5.525%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5.37%)보다 높은 수치다.
광진권역은 수도권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성동권역은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요 오피스텔 수요층은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1인 가구라 이들이 모이는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높은 게 당연하다"며 "다만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대학생 배후 수요만 기대하면 위험하고 해당 학교의 기숙사 건립 계획 등도 파악하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장한평역까지 걸어서 7분]]
이런 가운데 서울 성동구에 9개 대학교 수요를 품은 소형 오피스텔이 나와 눈길을 끈다. 휴락 도시개발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분양 예정인 장한평 휴락파크뷰다. 지하 3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18~51㎡ 417실 규모다.
장한평 휴락파크뷰는 무엇보다 풍부한 대학가 수요를 자랑한다. 반경 3㎞ 이내 세종대, 건국대, 한양대, 한국시립대, 장로회신대 등이 있다. 인근에 고려대, 동국대, 한성대, 성신여대 등도 있다.
인접한 장안평 자동차 매매시장 등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장안평은 1900여 개 중고차 매매·부품·정비업체가 들어서 있고 5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여의도·광화문·김포공항 등을 한 번에 갈 수 있다. 지하철 5·7호선이 모두 지나는 군자역도 인근이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권으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많다. 장안평 자동차 매매시장은 2021년까지 부품·튜닝·재제조(중고부품 재생) 산업 등을 통합한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로 거듭난다. 인근 전농·답십리 뉴타운,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단 게 업체 측의 얘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다. 계약자에게 5년간 월 임대를 보장한다. 여기에 위탁관리 전문 업체인 AMC가 대신 임대 관리해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3번 출구 앞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에 6일 문 열 예정이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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