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메머드급 신도시인 정관신도시가 5월 동시분양된다.
정관신도시는 대한주택공사와 부산광역시가 기장군 정관면 일원 126만평 대지에 조성하는 37블록의 아파트 2만8017가구다. 16만평의 공원 조성 등 웰빙 주거단지로 태어나게 된다.
유퍼스트커뮤니케이션과 주택업계에 따르면 5월께 계룡건설 458가구, 대주건설 1759가구, 롯데건설 867가구, 신동아건설 659가구, 한진중공업 764가구, 현진 2451가구, 효성 1254가구 등 7개 건설사 821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평형은 24,34,40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동시분양 업체들은 통합 프로모션을 통해 홍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정 금액을 공동 부담해 광고에서부터 모든 홍보 프로그램을 함께 펼치는 전략이다.
모델하우스도 정관신도시 사업지와 인접한 해운대 신시가지 내 5000여평 부지에 7개사가 한 곳에 유니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각 업체간 평면설계 및 마감재 등 품질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건설사 관계자는 “동시분양을 하게 되면 업체 간 아파트 품질과 가격 경쟁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좋은 아파트를 골라서 청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업체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공은 정관신도시 홈페이지(www.ejungkwan.co.kr)를 구축해 소비자들이 정관신도시에 관한 모든 정보 및 자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원갑 기자(wkpark@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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