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과 송도, 청라 등 3개 지구에 9∼12월 아파트 1만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10월 인천대교 개통을 전후해 영종지구의 하늘도시에서 현대건설, 한라건설, 우미건설 등 6개의 건설사가 아파트 7200여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영종지구의 아파트 분양은 올들어 처음이다.
영종 하늘도시에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수 중심으로 분양가 3.3㎡당 900만∼1000만원선에 공급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전용면적 83㎡(공급면적 105.6㎡)형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한라건설은 전용면적 101∼208㎡형 한라비발디 1341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또 우미건설은 전용면적 84㎡형 1287가구, 한양과 신명종합건설은 56∼59㎡형 1304가구와 1002가구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9월께 송도국제업무단지 D7-1블록과 D8블록에 114∼145㎡형 중심의 1014가구(하버뷰 3)를 3.3㎡당 1300만원대에 분양한다.
[[개발기대감 높고 분양가 저렴해]]
포스코건설은 11월에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단지 인근 3 곳에 가칭 '잭 니클라우스 뷰(View)' 1700여가구를 공급한다.
또 청라지구에서는 흥화공업이 수변 호수공원과 중앙상업지구 등이 맞물린 청라지구 A8블록에 초고층 아파트를 9월께 분양하며, 중흥건설은 A28블록에 지상 50∼60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767가구를 10∼11월께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은 비과밀억제권으로 양도세 전액이 면제되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아파트 규모가 중소형은 3년, 대형은 1년의 전매제한 규제를 받는다"며 "경제자유구역이 지닌 개발 기대감과 적정한 분양가 등이 실수요자들의 구매욕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einbau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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