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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서울 재개발 일반 분양 ‘풍년’

등록일자

2009년 09월 13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올 하반기 서울 재개발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대거 이뤄질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 해 분양 예정인 서울 재개발 지역에서 23개 단지 2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일반분양은 4505가구에 이른다.

재개발 지역은 대부분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 많아 수요자를 유혹한다. 특히 최근 총부채상환비율 DTI적용 확대로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편이다. 신규 분양주택의 경우 중도금 집단대출을 통해 DTI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가점이 낮거나, 납입금액이 적은 예비 청약자들이라면 보금자리주택 인기 상승으로 인한 분양 시장의 틈을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재개발 분양 물량이 당첨 가능성도 높아지고, 입지여건도 좋아 투자가치면에서도 노려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대부분 입지여건 좋아 관심 가질만]]

서울에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곳은 왕십리 뉴타운이다 11월에만 110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으로 삼성물산과 GS건설,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고 있다.

동작구 흑석뉴타운도 분양 물량이 많다. 10월 삼성물산이 79~138㎡ 247가구를, 11월에는 동부건설이 81~175㎡ 179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또 삼성물산은 동작구 본동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본동2차’를 분양한다. 80~140㎡ 523가구 중 24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곳은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본동초교, 영본초교, 동양중교 등 도보 통학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도 볼 수 있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 국제빌딩3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155~241㎡ 128가구 중 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걸어서 5~8분 정도면 지하철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하는 ‘금호자이 1차’와 금호동3가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 2차’를 분양한다. 1차는 497가구 중 31가구, 2차는 403가구 중 3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및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인근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단지 주변에 금호초등, 금옥초등, 무학여중 등이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권이상 기자(kwonsgo@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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