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공세지구에서 공세 피오레가 주인을 찾고 있다. 2000가구(전용 97~205㎡) 중 잔여가구가 특별 공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7월 준공해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산업은행이 자금관리를, 한국토지신탁이 운영업무를 맡았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이지만 분양혜택을 적용하면 900만원선이라는게 업체의 설명이다. 고급형 옵션, 발코니 확장 등이 무료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인근 보라동 시세보다 3.3㎡당 300만원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180㎡의 경우 최초 분양가가 7억1000만원이었지만 5억3000만원선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단지 녹지율이 50%로 12만㎡가 넘는 녹지가 조성됐다. 정자ㆍ폭포ㆍ분수대ㆍ실개천 등이 있다. 주차공간이 대부분 지하에 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동과 동 사이 거리가 최대 100m에 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13년까지 기흥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신갈저수지가 가깝다. 기흥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의 2배 규모로, 수영장 등 수상 레포츠 시설, 생태학습장, 모노레일 정차장, 수변무대, 콘도미니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개통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기흥ㆍ수원나들목 등이 가깝다. 지하철 분당선 보정역 이용이 편하다. 2011년 분당선 죽전~기흥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 대형마트ㆍ영화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세지구 유통단지 안에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 유치가 추진 중이다. 문의 1577-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