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특화=입주민 배려’ 최근 건설사들이 특화된 기술이 접목된 평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선보이는 ‘래미안 부천 중동’이 대표적이다. 전용면적 기준 59∼84㎡ 616가구다.
10년 이상된 노후한 아파트들이 들어선 중동 신도시는 1기 신도시 답게 수요자 흡수 목적이 강했다. 이 때문에 수요자를 배려한 설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삼성물산은 수요자의 요구와 다양한 생활양식을 고려한 이른바 ‘스마트 사이징’으로 차별화 전략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래미안의 자부심으로 꼽히는 ‘스마트 사이징’의 매력을 살펴본다. ;
[[주방엔 아일랜드 타입 작업대]]
전용 70㎡형은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된 70A㎡ 확장형과, 코너형 타입으로 설계된 70B㎡ 확장형이다. 두 타입 모두 과거 3베이 위주 설계에서 4베이 구조로 진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70A㎡ 확장형은 거실과 주방을 일자형으로 배치해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거실과 주방 창문이 마주보게 설계해 실내 쾌적함을 높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통풍과 채광 효과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해 어둡고 답답했던 단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
주부를 배려한 아일랜드 타입 주방 작업대도 설치된다. 보조 주방 수납장도 사용할 수 있어 자칫 지저분해질 수 있는 주방 수납 기능에 신경을 썼다. ;
70B㎡ 확장형은 코너형 타입으로 꾸며진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돼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일랜드 타입 주방 작업대가 마련되고 주방 바로 옆에는 별도의 발코니 공간이 들어선다. 식재료와 조리기기를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안방에는 입주민의 다양한 생활양식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여유공간)이 제공된다. 개인서재, 별도 공간, 작업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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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ㆍ서비스면적 늘렸다]]
전용 84㎡형의 매력은 높은 개방감이다. 특화된 평면설계로 통풍과 채광, 체감공간까지 모두 잡겠다는 삼성물산의 의욕이 돋보인다. 전용 84㎡형은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해 4베이 구조로 설계된 84A㎡ 확장형과 코너형 타입으로 설계된 84B㎡ 확장형이다.
우선 84A㎡ 확장형은 거실과 주방이 서로 마주보는 설계로 일자형으로 배치된다. 집 안을 가로지르는 바람길을 만들어 쾌적한 실내환경에 신경을 썼다. 각 방의 배치를 분산시켰던 과거 84㎡형과 달리 방과 거실 모두 일자로 배치했다. ;
개인과 공동 공간의 경계를 뚜렷하게 만들어 안정된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개인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진 최근 트랜드에 맞춰 안방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거 평면과 다르게 알파룸은 전용면적 비율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늘렸다”고 말했다.
84B㎡ 확장형은 코너형 타입으로 제작해 거실 개방감을 높인다. 더불어 채광도 높여 밝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다. 수납 공간들도 돋보인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현관과 주방을 중심으로 현관 워크인 수납장ㆍ팬트리 공간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