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에서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를 달고 4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규모로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뉴타운 내 재개발 단지로 일반분양분이 많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강북지역에 분양된 재개발 단지들은 모두 서울 1순위 10대 1 이상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보여왔다.
[[2개 구역 합쳐 총 2500여가구의 대단지]]
6, 12구역에 들어설 총 2577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대상은 24∼43평형 486가구.
29만평의 미아뉴타운은 시범뉴타운인 길음재정비촉진지구 옆이다. 지하철 4호선(미아삼거리역)이 지나고 내부순환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가깝다. 대일외고 등 각급 학교가 주변에 있다. 단지 안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두 개의 재개발사업장을 하나의 단지로 조성한다. 두 개 단지를 합쳐 설계와 디자인을 했다.
단지 내에 공원 등 3000평 규모의 녹지공간이 만들어지고 헬스장ㆍ골프연습장ㆍ사우나ㆍ문고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당 1100만∼1500만원으로 예상된다. 20평대 1100만원, 30평대 1200만∼1300만원, 40평대 1450만∼1500만원선이다. 뉴타운 안이라는 입지여건 때문에 삼성물산이 올 들어 인근에 분양한 종암ㆍ석관동 재개발단지보다 다소 비싸다. 평당 20만∼30만원 정도 더 높다.
[[분양가는 평당 1100만∼1500만원 예상]]
삼성물산 유용국 분양소장은 “내 집을 마련하려는 무주택자나 평형을 넓히려는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많이 청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1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15일부터 청약접수할 예정이다. 02-765-3327.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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