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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수도권 청약자 "송도ㆍ청라지구 노려볼 만"

등록일자

2007년 09월 12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정부가 이르면 10월 말~11월 초부터 인천 송도ㆍ청라 등 경제자유구역내 아파트의 지역우선공급 물량을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처럼 분양 가구수의 30%로 제한키로 하면서 이 지역 아파트에 서울ㆍ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당초 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아파트는 인천시 거주자에게 100%가 우선 공급돼 인천시에서 미달이 발생해야 서울ㆍ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추첨) 기회가 돌아갔지만 우선공급 물량이 30%로 낮아지면 전체 공급 물량의 70%는 서울ㆍ수도권 청약자 몫으로 따로 배정돼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법 공포일(10월 말~11월 초 예상)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분양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바뀌는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ㆍ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에서 10월말 이후 연내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는 송도신도시 3곳 1953가구, 청라지구 10곳 5596가구 등 총 7549가구에 이른다.

[[송도에선 포스코ㆍ현대 주상복합 주목]]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00~265㎡ 845가구, 100~397㎡ 632가구를 12월중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송도신도시에 내놓는 주상복합아파트 152-280㎡ 476가구는 10월말께 분양일정이 잡혀 있어 법 공포일과 분양승인 신청일에 따라 서울ㆍ수도권 가입자의 청약 가능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청라지구에선 올 11월~내년 2월까지 분양 봇물]]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중흥건설(13블록 476가구, 16블록 174가구), 인천도시개발공사(700가구), 대주건설(630가구), 호반건설(746가구), 영무건설(1090가구), GS건설(882가구), 광명주택(264가구), 서해종합건설(370가구), 우정건설(264가구) 등이 올 11월~내년 2월 사이에 분양된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인천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1순위에서도 경쟁이 치열했던 곳이어서 이번 조치로 인천시 거주자는 당첨확률이 낮아졌지만 서울ㆍ수도권 청약자들은 덕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서울ㆍ수도권 거주자는 지역 우선공급분 추첨에서 떨어진 인천시 청약자까지 포함해 추첨을 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은 인천시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높다.

인천시 거주자도 종전에는 전용면적 135㎡(40.9평) 초과는 거주기간에 무관하고, 그 이하는 입주자모집공고일 6개월 전에 거주하면 우선 공급자격이 주어졌지만 앞으로는 모두 1년으로 강화돼 유의해야 한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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