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라 불리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인근 퇴계원에 대규모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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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1월 남양주시 퇴계원152-6 일대에 퇴계원 힐스테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동의 매머드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아파트 1076가구가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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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 756가구, 99㎡ 320가구다. 이 단지는 경춘선 전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는 대규모 수변공원(단지 외 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아파트는 테마를 갖춘 특색있는 평면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20만원이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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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초역세권 아파트 ]]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여러 장점 가운데 뛰어난 입지여건을 1순위로 꼽는다. 이 단지는 지난해 개통한 경춘선복선전철 퇴계원역을 걸어서 불과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이 전철을 이용해 2개 정거장만 가면 서울로 진입할수 있고, 30분이면 서울 도심까지도 접근이 가능하다. 경춘선은 올해 말이면 급행전철이 운행돼 서울로의 거리가 더욱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이용도 편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만 달리면 외곽순환도로, 43번·47번국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도로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교통혼잡 시간을 피하면 30분 정도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 곧 착공 예정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50.54㎞)가 개통되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으로 수도권 동부권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이런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한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아직 분양 전 이지만 남양주·구리 수요자는 물론 서울 출퇴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퇴계원은 서울로 접근하는 교통여건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의 사전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②단지 앞 수변공원(단지 외 공원)이 우리집 정원 ]]

퇴계원 힐스테이트 입주민은 앞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것 같다. 단지 앞 용암천변에는 대규모의 수변공원(1만2622㎡, 단지 외 공원)이 조성 될계획이다. 이 수변공원(단지 외 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 휴식공간, 둘레길, 자전거도로 등이 연계 개발돼 입주민의 휴식·여가·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웰빙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는 용암천, 왕숙천도 가까이 있다. 이는 현대건설이 최근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에 대한 주택 수요자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맞춘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라팰리스, 파크뷰, 갤러리아포레 등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들은 모두 단지 가까이 대규모 휴식공간인 수변공원을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퇴계원 힐스테이트 역시 수도권 동부권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③단지 한복판에 초등학교가?]]

퇴계원 힐스테이트의 장점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는 점이다. 이 단지 한복판에는 2000년 개교한 도제원초교가 운영되고있어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각종 초등학생관련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가구던 걸어서 3분이면 도제원초교에 닿을수 있다. 단지 내 학교가 들어선 아파트는 보기 드물어 희소가치도 높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초등학교 통학거리와 안전한 통학환경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주택구매를 결정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꼼꼼한 학군수요자들이 1순위로 찾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④남양주 대표 랜드마크 예고]]

주변 환경뿐 아니라 퇴계원 힐스테이트가 가진 기본적인 장점도 이 단지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 단지는 일대에서 찾기 힘든 107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적으로 대단지는 길을 물을 때 길잡이가 되거나, 주변 아파트 시세의 기준을 마련하는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많다.

일대 랜드마크를 예고한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평형 구성도 요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이곳에 채워질 1076가구 중 756가구가 요즘 30~40대 주택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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