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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행복, 에버그린 3차 분양…미군무원 전용 렌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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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8년 03월 27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늘푸른행복은 미군무원 전용 렌털하우스인 에버그린 3차을 분양한다. 대지면적 157평, 건축 연면적 70.59평형에 15가구 규모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6~7월쯤 입주할 예정이다.
주요 임차인인 미군무원은 미군기지 내 다양한 시설에 일하는 종사자를 뜻한다. 미국무부는 일정 호봉 이상의 미군무원에게도 주택 수당을 지급한다. 가족이 있다면 주로 부대 밖에서 거주한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는 세계 최대 해외 미군기지로 용산·동두천 등지에서 옮겨온 미군 약 5만 명이 주둔하고 있다. 고급 단독주택에서 거주하기 원하는 수요가 많아 빌라형 공동주택과는 달리, 영외 단독주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란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올해 미국무부이 미군무원에게 지급하는 주택수당은 4만2300달러(약 4500만원)부터 시작된다. 동반 가족이 있을 경우 비례 증액 지급한다. 이 때문에 단독주택을 분양받아 미군무원에게 임대하면 연 7%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년세로, 선불 지급되며 전문회사가 주택관리를 해줘 미국인을 상대할 일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로변에 자리해 토지와 단지의 가치가 탁월하며 건축자재와 마감재, 시스템 냉·난방, 시스템 창호,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여 튼튼하고 오래가는 명품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평택 고덕지역에 마련돼 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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