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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아파트 분양 여전히 부진…작년의 64%

등록일자

2009년 09월 29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9월 들어 아파트 분양이 늘었지만 올 들어 9월까지의 전체 실적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중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이 총 2만9527가구로 작년 동월(2만1589가구) 대비 36.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1만4914가구로, 작년 동월(1만3838가구)보다 7.8% 증가했다.

그러나 올 들어 9월까지의 전체 분양 물량은 12만6천25가구로, 작년 동기(19만7652가구)의 64%에 그쳤다.

이중 수도권 분양물량은 7만1623가구로 작년 동기(10만1192가구)의 71% 수준에 머물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들어 공급물량이 증가했지만 올해 전체 물량을 보면 여전히 예년만 못한 상황"이라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공급을 줄인 탓"이라고 말했다.

[[10월엔 분양시장에 숨통 트일 듯]]

하지만 다음달에는 분양시장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0월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 물량(1만4천295가구) 외에 인천 영종하늘도시 등에서 전국적으로 총 4만8천310가구의 아파트(수도권 3만8천93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올 4분기(10~12월)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만9천183가구로, 연간 수도권 입주 물량(15만1천86가구)의 30%가 이 기간에 집중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만7천768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5천916가구, 인천 5천449가구이다.

특히 성남 판교신도시, 파주신도시, 광명 소하지구, 남양주 진접 등 경기권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몰려 있어 서울지역의 전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김선하 기자(odinelec@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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