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시행한 KTX천안아산역세권인 아산신도시 내 택지분양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LH 아산직할사업단에 따르면 최근 아산신도시 내 아산배방지구 단독주택주거용지 159필지와 상업용지 6필지, 도시형생활주택용지 3필지 등 190필지를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실시했으나 분양이 부진해 오는 22∼23일 다시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8∼9일 1차 분양에서 분양된 용지는 상업용지가 전체 6필지 중 2필지, 도시형생활주택(원룸) 2필지 중 1필지, 단독전용주택용지 159필지 중 4필지 등 모두 9필지로 분양대상 필지(190필지)의 3.7%에 그쳤다.
천안시 두정동 A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매우 침체돼 분양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게다가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 축소 움직임도 시민들의 투자의욕을 꺾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함종선(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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