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17일

조인스랜드

＇전원의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한꺼번에…＇.

답답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그림같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려봤을 것이다.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도심 주택에 살면서 푸르름이 가득한 전원생활을 함께 누릴 수 없을까 하는 꿈 ；말이다.

이런 수요자라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전원주택이 최근 경기도 동두천에 선보여 화제다. 다름 아닌 바로 ＇빌라로사＇ 얘기다.

이 전원주택 단지는 부지 면적이 4565㎡나 된다. 여기에 계약면적 기준 113㎡ 12가구, 210㎡ 1가구 등 모두 13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5가구가 3월 완공을 앞두고 현재 주인을 찾고 있다. 일부 가구는 한지붕 아래 두 가구를 나란히 붙인 듀플렉스(Duplex.합벽식 주택)형으로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용도지역상 자연녹지지만 제2종 주거지로 용도변경이 가능해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제공되는 전원주택]]

빌라로사는 주변에 롯데마트 등의 유통시설이 많아 주거생활이 매우 편리할 뿐 아니라, 소요산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한 게 특징이다.

티클라우드·다이너스트 등의 명문 골프클럽도 단지에서 가깝다. 전원주택으로는 드물게 도시가스와 상하수도가 제공된다는 점도 빌라로사의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 접근성디 뛰어나다. 2006년 개통된 경원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동북권까지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미군 대상 임대사업도 가능]]

시행업체인 가람하우징은 계약자가 원할 경우 주변 미군 등을 대상으로 임대도 알선해 준다.

단지 주변에 캠프 케이시 등 6개 미군부대 미군․；군무원만 1만여명을 든든한 배후 임대수요층으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대료는 투자자가 원할 경우 1년치 월세(2만7000달러)를 한꺼번에 미국 달러로 받을 수 있다.

[[임대 수익률 연간 6.25% 기대]]

가구당 분양가는 113㎡가 3억5000만원, 210㎡는 6억8000만원 선.

분양가의 최대 50%(기본 4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113㎡의 경우 실제 투자금은 1억9110만원이면 된다.

이 경우 제세 공과금•；중개수수료 등을 제외한 연간 투자 수익률은 6.25%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업체 측 관계자는 말한다.

가람하우징 관계자는 ＂두 채가 합벽식으로 붙어 있는 듀플렉스의 경우 한채는 본인이 거주하고, 다른 한채는 미군을 대상으로 ；임대를 놓아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원주택＂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577-8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