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주택이 1만1000여가구를 건립하는 부산 신호ㆍ명지 해양신도시 1,2차분 6000여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이후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영조주택은 앞서 지난해 말 국민은행 등으로부터 5000여억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일으켰었다. 또 퀸덤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끝냈다.
회사는 우선 1차분으로 지하1~지상 21층 총 73개동, 34평형 1960가구, 39평형 1573가구, 43평형 585가구, 47평형 603가구, 54평형 187가구, 95평형 13가구를 오는 2월 공급할 계획이다.이어 상반기 중에 2차분을 공급하고 올 하반기에는 3차 분양을 실시, 아파트 공급을 마무리할 작정이다.
이금만이사는 "사업지가 서부산권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데다 바다 조망이 가능해 해양신도시로의 여건을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지구내에 영어마을, 국제학교, 특목고 등 교육시설을 적용하고 호텔식 서비스 등 각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명지ㆍ신호 해양신도시는 현재 개발 중인 부산신항에 인근에 있다. 영조는 명지ㆍ신호지구에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하고 바다 조망권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각종 근린공원 및 커뮤니티 공간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주거단지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조철현 기자(choc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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