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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 평거3지구 분양가 최대 14% 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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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0년 09월 06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미분양 아파트 판매촉진을 위해 진주 평거3지구 휴먼시아 아파트 1, 2블록의 분양가를 최대 14%까지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택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최근 진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분양가격을 층별, 방향, 평형별로 차등해 기존 분양가에서 최대 14%까지 낮췄다고 설명했다.
진주 평거3지구 휴먼시아는 LH가 진주평거3택지개발지구 1, 2블록에 건설 중인 공공 분양아파트로 1294가구(전용면적 59㎡ 220가구, 84㎡ 1074가구) 규모다.
[[LH ＂생활 및 교육여건 우수＂]]
지난해 11월 최초 분양에 들어간 이 아파트는 현재 4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는 기존 평거동 주택지와 가깝고, 지구내 상업용지에 홈플러스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생활여건 및 교육여건이 우수하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하된 분양가로 입주 희망자들과 선착순 계약할 방침이다. 계약장소는 진주평거3 택지개발지구 내 견본주택(055―744―7011~2)이다. LH 관계자는 ＂인하된 분양가 기준으로 전용면적 84㎡형은 3.3㎡당 632만~715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며 ＂이번 아파트 분양가격 인하 조치가 침체된 진주지역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종선(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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