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03일

조인스랜드

정말 부산 해운대는 특별한 곳이구나.＇해운대 경제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기를 타지 않는 ；지역으로 내놓기만 하면 거의 팔린다.특히 바다가 바라보이는 ；주택은 ；없어서 못 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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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도 별로 따지지 않는다.다른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영 말이 아닌데 해운대만 이렇게 성황인 것은 ；전국적으로 몰려드는 수요 때문이다.게다가 일본,중국 고객 등 해외수요까지 ；합류하니 ；불이 붙을 수밖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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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업체 한양이 ；분양한 해운대 한양수자인마린 오피스텔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청약 경쟁률이 ；최고 44.51대 1을 보이는 ；등 ；평균 12.6대 1을 나타냈다.

한양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570실 모집에 모두 7203명이 청약해 평균 1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8실을 모집했던 전용면적 27C1㎡형에 3027명이 신청해 44.51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열었을 때도 나흘 동안 총 9000여 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30㎡ 안팎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데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있고, 해운대 조망권도 확보돼 있어 큰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 한양수자인마린은 지하 6층 지상 22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6㎡ 247실, 27㎡ 247실, 29㎡ 38실, 40㎡ 38실 등 총 570실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이다.

[[분양가 3.3㎡당 600만원]]

단지 내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300m 거리여서 동백섬을 비롯해, 해운대와 장산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옥상 하늘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쉼터를 마련했다. 오피스텔이 시작되는 4~5층은 층고를 4.5m(천정고 3.94m)로 높여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약 530㎡ 규모의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오는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10일 양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051-746-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