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달아올랐다. 주말을 맞아 견본주택마다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자)도 등장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분양되는 위례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문을 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 문을 연 지난 15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70m 가량 늘어서기도 했다. 10시 개장 이후 개장 2시간 만인 12시께 방문객이 2000명을 넘어섰다. ;
위례 C1-2BL블록에 입지한 위례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90~115㎡형 495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월 위례2차 아이파크를 분양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0만대다. ;
위례2차 아이파크는 고등학교, 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Transit Mall)과 신도시 인근의 가든파이브, 이마트, 킴스클럽, 가락시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높였다. 모든 가구에 각각의 전용 지하창고가 제공되고, 주차공간도 여성 및 대형 차량을 고려해 종전보다 20cm 넓은 250cm로 조성한다. 분양문의 02-402-1212.
$IMG{FILE2013111700002} 송파구 문정동에 분양되는 복합단지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강남에서 보기 드문 전용 84㎡ 아파트 5억원 대, 오피스텔 3.3㎡당 900만원 대부터 책정된 ‘착한 분양가’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강남이라는 특급 입지와 복합주거단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도 문의 전화가 많이 왔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남·강동권서 삼성물산·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 분양 격돌]]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아파트 전용 84~151㎡형 999가구와 오피스텔 3456실(전용 21~74㎡형)을 비롯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공연장, 컨벤션 등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 가운데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1~74㎡ 2283실을 선보인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이다. 전용 84㎡형(919가구)의 경우 5억원 대다. ;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는 타워형이지만 판상형식 평면을 구성해 기존 타워형 아파트에서 발생하던 통풍,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원룸과 투룸 등이 한 동에 같이 있는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주거형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투룸+거실’ 전용동(일부 동)을 구성했다. 단지 내 전용면적 총 800여㎡ 규모의 어린이집 2개소(아파트주민공동시설 내 300여㎡ 1개소, 단지 내 500여㎡ 1개소)를 갖춰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보육 문제를 해결했다. 분양문의 1600-0666.
강동권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강동래미안 팰리스도 견본주택 문을 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방문객이 2만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입구에서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떳다방’이 천막을 치기도 했다. ;
래미안 강동팰리스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교통이 편리하고 강남권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연내 종료되는 세재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어 아파트를 구입해 보려는 실 수요자들이 많았다. 또한 단지내 구립어린이집, 컨시어지서비스 등 높은 수준의 특화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59㎡와 84㎡ 두 개의 유니트를 둘러본 고객들은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특화된 수납공간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두 개의 유니트 모두 청소용품이나 신발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가능한 워크인 창고가 현관 쪽에 설계됐으며, 각 방마다 마련된 붙박이장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특히 약 2000만원 수준의 비용이 드는 발코니 확장,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스마트오븐, 붙박이장 등이 분양가에 전부 포함되어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이른바 ‘무옵션’ 아파트라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였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고객니즈를 고려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1시간을 기다리며, 상당수가 관람 후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 서울 강동구 천호동 448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490만원부터 시작해 기준층 분양가도 평균 1650만원이다. 분양문의 02-403-3060.
안장원(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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