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 백현마을 4단지에 이어 3단지 국민임대 아파트(A25-1블록) 17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하기 위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반 공급에 대해 "이주주택용으로 건설된 백현마을 3단지가 준공된 지 만 4년이 지나 장기간 공실로 두기 어려워 일반공급을 시행하게 됐다"는 것이 LH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3단지 이주용 주택에 수용할 주민 대상자에 대해선 위례신도시 등에 이주단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백현마을 3단지는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국민임대주택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초등학교가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3인 이하: 314만4650원, 4인: 351만2460원, 5인이상: 368만8050원)며 부동산 합산액이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신차기준)이 2464만원 이하인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14∼15일 양일간 우선공급(3자녀 가구 등)대상자, 1순위는 1월16~17일, 2순위는 1월20일, 3순위는 1월21일에 인터넷 신청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약자를 위해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공급물량의 85%는 3자녀 가구에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15% 중 36㎡형과 46㎡형은 무주택 세대주에게, 51㎡형은 무주택세대주 중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순위별로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인근 전세가격의 40% 수준이다.
박정식(tangopark@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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