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용인 동천동 동천도시개발사업지에서 분양할 동천래미안 아파트의 분양가 3.3㎡당 평균 1726만원으로 정해졌다. 청약가점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31일 용인시는 동천래미안 아파트의 시행사인 코래드하우징과 협의 끝에 3.3㎡당 평균 1726만원에 분양가를 합의하고 30일 오후 분양승인을 내 줬다고 밝혔다.
코래드하우징은 8월 중순 용인시에 3.3㎡당 평균 1790만원에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래드하우징이 책정한 분양가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3.3㎡당 평균 54만원 인하 요인이 있었고, 코래드하우징이 이를 수용해 분양승인이 났다”고 밝혔다. [[1년 이상 용인거주자에 100% 우선권 …9월 5일부터 청약개시]] 이에 따라 삼성건설과 코래드하우징은 31일자 석간신문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9월 초부터 청약을 받는다. 청약가점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코래드하우징 관계자는 “31일자 석간신문에 입주자모집공고가 나 가까스로 청약가점제를 피해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108~336㎡ 2393가구로 용인시의 분양가 인하 압력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다. 동천래미안은 특히 광교산에 둘러싸여 있고 대부분이 중대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판교신도시 남쪽과 거의 맞닿아 있어 판교신도시 개발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분양 물량 전체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용인지역 거주자가 우선 청약하고 미분양되면 용인을 제외한 서울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돌아간다.
9월5일 용인 지역 무주택우선 및 용인 1순위 청약을 받고 서울,수도권 1순위는 6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2순위 청약은 7일이며 3순위는 10일 실시한다.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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