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잇달아 나온다.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옆에서 오는 23일 분양하는 펜타포트에 이어 11월에는 천안역 바로 옆에서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칭 V프로젝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부동산개발업체 (주)RED홀딩스가 추진 중인 것으로 천안시 와촌동 106-35번지 일대에 건설된다. 대지면적 1만7450㎡에 48층짜리 2개 동, 42층짜리 1개 동 등 총 3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182~287㎡형 628가구다. 아파트와 함께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과 각종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지상 최고 42층 628가구]] 이 아파트는 천안역 바로 옆에 들어선다. 천안역에는 천안~수원~의정부를 잇는 수도권 전철이 운행된다. 천안역에서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용산까지 1시간 20여 분(급행전철)이면 갈 수 있다.
 |
| ▲ v프로젝트 조감도 |
천안역은 또 2010년께 역무시설과 백화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민자역사로 탈바꿈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도 차로 10여 분 거리다. 천안 도심에 위치해 있어 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와촌초, 봉서초, 천안중, 계광중, 봉서중, 천안고, 복자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이 아파트 건설 예정지 주변에는 이렇다 할 고층 건물이 없어 입주 후 천안 시내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공사가 정해지지 않아 아파트 이름은 다소 유동적이다. 지금은 ‘V프로젝트’로만 불린다.
(주)RED홀딩스는 V프로젝트를 11월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승인은 8월 신청돼 일단 11월 말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하게 되면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천안시는 현재 관계부서와 사업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다.
[[천안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
이 아파트는 지역우선공급제도에 따라 분양 물량 모두 천안지역 거주자들에게 우선 분양된다. 천안지역에서 미달돼야 서울·수도권 등 타 지역 거주자들이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아산신도시 펜타포트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 같다. 펜타포트의 분양가는 ㎡당 297만~519만원이다. ㎡당 평균 363만원 선(평당 평균 1199만원)으로 주변 아파트시세(㎡당 242만원 선)보다 ㎡당 120만원 가량 비싸다.(문의 041-574-6600)
[[펜타포트는 23일부터 청약 접수]]
펜타포트는 단지 내에 백화점, 업무·주거시설 등이 모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이번에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지상 최고 66층 3개 동 규모로 143~347㎡형 793가구다.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바로 옆이어서 안방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게 시행사인 (주)펜타포트개발 측의 설명이다. (주)펜타포트개발은 천안·아산역과 펜타포트를 자동길(무빙워크)로 연결할 계획이다.
청약은 23일 3자녀 우선 공급 접수를 24일 1순위, 25일 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행정구역상 천안시와 아산시에 걸쳐 있어 입주자모집공고일(10월 18일) 현재 천안·아산시 거주자만 청약할 수 있다. 그 외 지역 거주자들은 순위 내에서 미달돼야 분양 받을 수 있다.(문의 1588-7082)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