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청약에서 대거 미달사태를 빚었던 고양 식사지구 아파트의 무순위 신청 및 선착순 계약이 호조를 띠고 있다.
GS건설은 4일 식사지구 위시티 자이 아파트 4683가구 가운데 3순위에서 미달된 3418가구의 선착순 계약을 받은 결과 이날 하루 100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위시티 블루밍에 하루 3000명 신청]]
이날 회사측은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받는 바람에 로열층을 선점하려는 신청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역시 벽산건설은 1~3순위에서 미달된 위시티 블루밍 2080가구에 대해 이날 무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2000~3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예상했다.
벽산건설은 4일 하루만 무순위 신청을 받은 후 5일 동호수를 추첨하고 계약에 들어갈 방침이다.
[["'떴다방'도 상당수 계약"]]
인근 중개업소 사장은 "청약통장을 쓰지 않으려는 실수요자도 많이 신청했지만 웃돈 작업을 하려는 떴다방 등도 계약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2순위 청약까지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고전했던 고양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아파트도 선착순 계약에 희망을 걸고 있다.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시행사인 한호건설 관계자는 "4일 3순위 청약률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파주신도시와 식사.덕이지구에서 한꺼번에 1만가구가 넘는 아파트 동시에 쏟아져 충격이 됐지만 대기 수요자들은 꾸준하다"고 말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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