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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단독택지 청약 저조

등록일자

2008년 09월 24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용지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주택매수심리 위축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에서 최근 122필지가 공급된 단독주택용지에 35필지가 미달됐다. 전체 필지 가운데 1순위(성남거주 무주택세대주)에서 마감된 곳은 44필지에 불과했다. 나머지 43필지는 2순위(일반인)에서 주인을 찾았고,35필지에는 신청자가 아예 없었다.

땅값만 필지별로 5억5000만~12억원(3.3㎡당 769만~1117만원)이 들어가는게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많다.

[[용인 흥덕ㆍ화성 향남도 대거 미달]]

수도권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최근 공급된 용인 흥덕지구 역시 30필지 중 18필지가 미달됐고,화성 향남지구도 113필지 가운데 89필지가 주인을 찾지 못하는 등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가 대부분 저조한 청약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판교 청약에서 주거전용 택지는 86필지 가운데 51필지만 마감됐다.

특히 E-2블록과 E3-1블록의 주거전용택지는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고가도로)가 인근을 지나는 데다 주변에 녹지가 별로 없어 대거 미달됐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 36필지는 모두 마감됐다. 필지별로는 F8-1블록 136의2에 있는 점포 겸용 택지가 24 대 1로 1순위 마감돼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철현 기자(choch@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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