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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주상복합 3.3㎡당 1600만원대 분양

등록일자

2009년 04월 13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경기도 판교신도시에서 3.3㎡당 1600만원대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올 하반기 분양된다. 판교에서 분양될 주상복합은 4개필지 1266가구다.

대한주택공사는 보유 중인 주상복합용지 2개 필지를 21일 분양한다. 땅값은 573억~734억원으로, 평균 165㎡짜리 주택형 142가구와 178가구를 각각 지을 수 있다. 다음달 건축사업을 시작하면 하반기 중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주공은 보고 있다.

다른 2개 필지에선 토지공사 등이 알파돔시티라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회사를 차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 13만7500㎡에 946가구를 짓는다. 알파돔시티는 주택형을 99㎡대 후반부터 198㎡대로 만들고 일부 330㎡ 정도의 펜트하우스(꼭대기층 고급주택)도 계획하고 있다.

[[분양가 싸고 입지 여건 좋아 청약 경쟁 치열할 듯]]

이들 주상복합 용지는 판교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힌다.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인 판교역이 가깝고 중심상업지역 옆이다. 주공 주상복합은 올해 분양되지만 알파돔시티는 내년 2월께 선보인다.

알파돔시티는 분양가를 3.3㎡당 1600만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알파돔시티 김성철 팀장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기 전이어서 예상이 어렵지만 택지비와 예상공사비 등을 감안하면 이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월 일반아파트로 분양된 푸르지오·그랑블 분양가(3.3㎡당 평균 1587만원)와 비슷하나 인근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 매매가보다는 싸다. 분당 주상복합은 3.3㎡당 평균 18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정자동 파크뷰는 3.3㎡당 2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분양가가 싸고 입지여건이 좋아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분양물량의 50%가 청약가점제에 따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가점 60점 이상이어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푸르지오·그랑블이 1순위 평균 28대 1이었고 당첨자 최저 가점이 60점이었다.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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