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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 구성지구 아파트분양 '저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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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0년 08월 25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올해 하반기 대전지역 첫 아파트 공급으로 관심을 모았던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 구성지구(동구 성남동) 휴먼시아' 아파트의 일반분양이 극심한 부진을 기록했다.
25일 LH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일반분양 물량 833가구에 대한 1~3순위 및 무순위 분양을 마친 결과, 분양 가구의 16.8%인 140명이 청약을 마쳤다.
면적대별로는 전용면적 74㎡(29평형)의 경우 14가구 모집에 22명이 신청, 1.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84㎡(33평형)는 737가구 모집에 114명(15.5%)만이 청약했다. 전용면적 118㎡(44평형)의 경우는 82가구 모집에 단 4명(0.24%)이 신청했다.
[[꽁꽁언 부동산 투자 심리 못 녹여]]
LH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630만원대로 대폭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납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얼어붙은 부동산 투자 심리를 녹이지는 못했다.
앞서 지난 5월에 있었던 대전 선화지구 휴먼시아 아파트 분양에서는 389가구 분양에 1158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2.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LH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구성지구 아파트 분양에도 내심 기대를 걸었었다.
하지만 구성지구 일반분양이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내달로 예정돼 있는 도안 신도시 7블록 분양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
LH 대전충남본부는 내달 유성 상대동 도안신도시에 101∼114㎡ 면적 규모의 아파트 110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LH 대전충남본부 주택판매팀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상대적으로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분양결과가 좋지 않았으나 분양 조건이 좋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추가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도안지구와는 입지 여건이 달라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함종선(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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