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220번지 은평연립을 재건축해 지은 역촌 센트레빌을 이달 말부터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15층 7개 동 40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59~113㎡ 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중 35가구가 59㎡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9㎡형은 1197만원, 84㎡형은 1176만원, 113㎡형은 1177만원이다.
봉산공원이 단지입구와 바로 연결돼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지어지며 지상에는 벽천수, 폭포,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가깝고, 2017년에는 서부 경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후분양 2011년 1월 즉시 입주 가능]]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상암CGV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시립서북병원, 서울 재활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가깝다.
2011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후분양 단지다. 단지 내 마련된 샘플하우스는 오는 26일 문을 연다. 30일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내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접해 있는 역촌 1구역에도 센트레빌이 들어설 예정으로 역촌센트레빌과 함께 900여가구의 센트레빌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52-3999.
박일한(jumpcut@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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