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8월중에 1천63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경남 김해율하 944가구, 충북 괴산동부 310가구, 전북 장수북동 378가구로 지방에서만 예정돼 있고 수도권은 공급 물량이 없다.
임대조건은 주택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인근 전세 시세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
[[수도권에선 공급물량 없어]]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241만원, 4인이상 가구는 263만원)이하이면 신청가능하고 주택규모가 50㎡이상인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가능하다.
8월 공급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올해 1-8월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모두 2만5천394가구로 올해 예정물량(5만6천599가구)의 44.8%에 이른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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