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춘천 두산위브’ 아파트 32평~60평형 677가구를 분양중이다. 평형은 32평형 594가구, 44평형 82가구, 60평형 1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이다.

‘춘천 두산위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사거리 인근 교원공제빌딩 앞에 있다.

[[계약금 8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춘천 두산위브는 계약금 800만원(32평형)을 내면 입주할 때까지 추가부담이 없다. 중도금을 무이자로 융자알선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투기과열지구에 있어 계약후 언제든 사고 팔 수도 있다.

분양가는 32A평형이 1억7380만원, 32B평형이 1억7550만원, 32C평형이 1억7330만원, 44평형 2억4900만원, 60평형 3억9480만원이다.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준공과 입주시점 같아]]

특히 입주 예정일인 2009년 1월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시점이라 한 차례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게 분양업체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평형이 기준시가 3억원 미만으로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산산업개발은 ‘춘천 신후평 두산위브’ 아파트를 춘천의 자연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건설한다.

이를 위해 두산측은 친환경 건축 설계로 명성이 높은 미국 PDI(Parker Durrant International)사에 단지 설계와 익스테리어(아파트 외형) 디자인을 맡겼다.

[[일조권 확보유리, 바람길까지 고려]]

PDI사는 절묘한 단지 배치로 봉의산과 구봉산의 빼어난 절경과 소양강 등 춘천의 자연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일조권을 감안한 동간 거리 확보는 물론 단지 내 바람길까지 고려, 단지 곳곳이 1년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아파트 외형의 경우 춘천에서는 보기 힘든 탑상형으로 설계했다. 전면 베란다 부분을 앞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한 뒤 둥글게 라운딩 처리해 곡선미도 살렸다.

[[다양한 입주민 전용공간, 풍성한 녹지]]

두산산업개발은 입주민 전용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체스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스라운지, 어른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실버룸,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룸과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민회의실 등이다.

단지 곳곳에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는 안전을 먼저 생각한 창의적인 테마놀이터(새싹ㆍ꿈빛놀이터)로 구성한다. 동과 동 사이에는 주민들 간의 친목을 위한 어울림마당을 만든다.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집 안에서 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컴퓨터, 핸드폰 등을 통해 조명ㆍ가스ㆍ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문의 033-251-6700

이자량 기자(andwho@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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