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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보미더리즌타워 분양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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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7년 11월 13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한국자산신탁은 경북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오피스텔인 보미 더 리즌타워를 분양 중이다. 보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전용면적 22.76㎡ 395실 규모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조성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SK실트론을 비롯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등 근로자를 품을 수 있다. 첨단 전자기기, 반도체 등이 가까워 13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단지에서 이마트가 걸어서 1분 정도 거리에 있어 쇼핑이 편리하다. 갑을구미병원이 바로 옆에 있어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인근에 구미과학관·인라인스케이트장·야외무대·축구장 등을 갖춘 동락공원이 있다. 단지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며 단지에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난해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오는 2021년까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연구기술개발·기업 장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탄소 섬유는 4차 산업혁명의 신소재로 스마트 기기 등 IT 제품을 비롯해 항공기·우주선·자동차·레저스포츠용 소재·풍력발전기 등 각 분야의 고성능 산업용 소재로 쓰인다. 구미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국제수변도시로의 도전에 한창이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둔치 12㎢ 가운데 8.7㎢를 수변레저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생태수변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660억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비롯해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번지점프대, 식물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에는 낙동강변에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다목적레포츠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5월에는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개장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꼽히는 만큼 이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7-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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