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사흘동안 3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이 같이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은 극히 드문일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25일까지 사흘간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첫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3.3㎡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1036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22~44㎡ 등으로 구성됐다.
[[투자자 '북적']]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 생활권에서도 청사 바로 아래쪽의 C24 블록에 있어 정부청사까지 걸어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와 로비를 구분해 상가 출입구와 입주민의 동선을 분리했다.
1층에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됐으며, 4층에는 입주자를 위한 옥상정원을 꾸몄다. 20층에는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룸, 게스트룸 등이 마련됐다.
세대 내부는 전용면적별로 일반 원룸형, 디럭스 원룸형, 투룸형 등으로 입주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방·현관·욕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거실 및 침실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시켰다.
각 세대의 난방은 바닥난방이 가능한 주거형 구조로, 층고를 2.4m로 높혀 좁은 공간이 보다 넓게 느껴지도록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500만원대부터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다. 청약은 26~27일 이틀에 걸쳐 신한은행 인터넷 접수 또는 신한은행 본·지점에서 창구 접수, 그리고 세종시의 분양사업장과 강남 서초동에 위치한 홍보관 방문을 통한 방문접수가 동시에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계약은 4월 2~4일 각각 진행된다. 분양문의 1588-7382.
권영은(kye3090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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