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부회장 정연주)가 강남보금자리택지지구 A6블록에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 힐즈'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2000만원 초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31일 "래미안 강남 힐즈의 분양가를 당초 계획(3.3㎡당 2100만~2200만원)보다 싼 2025만원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상 가격(3.3㎡당 평균 2115만원)보다 90만원 싸고, 주변인 일원동 일대 아파트 값(3.3㎡당 2541만원)보다는 500만원 이상 낮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서울에서는 첫 자체사업]]
회사 측은 "래미안 강남 힐즈는 삼성물산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부지를 매입해 시공까지 하는 자체 사업"이라며 "때문에 시행사와 분양가로 충돌할 필요가 분양가를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20개동에 전용면적 91~101㎡ 1020가구다. 모든 가구가 4베이(bay)·5베이의 판상형 구조다. 유럽식 돌출형 발코니가 적용되고 친환경 건축물 예비 인증을 받았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일반 보금자리주택과 달리 의무 거주요건이 없고 계약 후 1년 뒤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예금(600만원)과 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있어야 한다. 문의 02-557-9963.
황정일(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