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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고 저렴한 중대형 고급 아파트 분양 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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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4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4.1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세 면제 기준이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로 확정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6억원 이하의 생애최초 주택은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좋은 입지여건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대형 고급 아파트가 이달부터 잇따라 분양돼 눈길을 끈다.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판교신도시, 1기 신도시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일산신도시에서다.
주택시장이 중소형 위주로 재편되면서 외면 받아 왔던 중대형 주택 수요자들이 오래간만에 관심을 가질 만한 단지들이다.
위례신도시에서 현대엠코를 시작으로 삼성물산·현대건설 등이 분양 레이스를 펼친다.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이지만 그렇게 큰 주택형은 아니다. 전용 99~134㎡형으로 구성된다.
업체들간 품질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엠코는 전용면적 95㎡에 '알파룸 계획'을 적용해 방 4개 구조와 방 3개에 팬트리로 구성된 구조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삼성물산은 대형 주택형에 일반 아파트 천정높이(230㎝)보다 15㎝ 높은 245㎝의 천정고를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모든 주택형의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주택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했다. 또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교신도시에서는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판교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고 단지 안에 현대백화점ㆍ문화ㆍ체육ㆍ병원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산신도시에서는 백석동 옛 출판단지 부지에서 일산 요진 Y-CITY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부지면적 6만6039㎡에 아파트, 오피스텔을 비롯해 업무ㆍ판매ㆍ문화ㆍ집회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일산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59층 높이로 지어져 한강·북한산 등의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단지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 분양가는 모두 3.3㎡당 1700만원선으로 송파구 아파트 시세인 3.3㎡당 2200만원선보다 저렴하다.
판교 알파리움 역시 3.3㎡당 1900만원 선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500만원 이상 싸다. 박관민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대표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희소성 높은 중대형 공급이라는 점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준 수요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지의 청약경쟁이 만만찮을 것 같다. 빠르면 5월 말부터 전용 85㎡ 초과 민영주택은 청약가점제가 폐지된다.
지역 우선공급제도도 확인해야 한다. 위례신도시는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져 있어 사업지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하남시와 성남시에 속한 경우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에 30%를, 경기도 거주자에 20%를 우선 배정한다. 나머지 50%는 수도권에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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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hj8315@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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