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열기가 경기도 오산시까지 불고 있다. 24일 문을 연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이 문을 연 첫날 정문 앞은 견본주택을 구경하려는 방문객들이 300m 정도 줄을 섰다. 견본주택 안도 상담을 하려는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이날 방문객들은 설계에 관심을 보였다. 4베이에 방 4개인 구조가 주목 받았다. 99㎡형(이하 전용면적)은 거실폭이 4.8m로 넓게 설계돼 개방감을 확보한다. 84㎡형도 중소형이지만 방이 4개다.
오산시 은계동에서 온 황모(42)씨는 “그간 오산시에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서 이번 분양이 반갑다”며 “동간 거리도 넓고 판상형에 방이 4개인 것도 마음에 들어 청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22~25층 10개 동으로 이뤄지며 총 855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A타입 662가구, 84㎡ B타입 97가구, 99㎡형 96가구다.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이며 계약은 11~13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교동 592-9 일대에 있다. 분양 문의 1688-3940.
최현주(chj80@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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