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 대책과 저금리 기조에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11·3 대책 발표로 아파트 청약시장 규제가 강화됐다. 지역에 따라 청약 요건을 강화하고 2순위 청약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했다. 또 강남권 등은 소유권 등기 이전 때까지 아파트를 보유하도록 하면서 투자여건이 열악해졌다. 또한 역대 최저수준의 초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더욱 집중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기준금리가 1.25%에 머물면서 낮은 은행이자에 싫증을 느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장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특히 안정적인 상가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를 기준으로 집합상가 1.49%, 중대형 상가 1.55%, 소규모 상가 1.47% 등 상가 상품의 수익률이 오피스(1.39%) 등 타 상품 대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고 89% 전용률 자랑]]
업계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초저금리 기조와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은행과 아파트 투자시장을 대신해 상가 시장이 뜨고 있다”며 “특히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 등 알짜상품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시흥 은계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가 눈길을 끈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2개동, 총 18개 점포 규모다. 각 점포는 전용면적 33~34㎡ 크기로 구성된다. 모든 점포가 접근성이 좋은 1층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 약 89%의 높은 전용률을 갖춘 게 특징이다.
이 상가의 가장 큰 매력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1090가구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 단지 6000여 가구·초등학교(예정) 등 은계 지구에 계획된 1만3000여 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공개 내정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것이란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 2018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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