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토건㈜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임광그대家 아파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 29~54평형 1497가구 중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30,33,34평형 420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590만~610만원이다.
지하2층, 지상18층 7개동의 1차분은 30평형 29가구, 33평형 350가구, 34평형 41가구다. 화성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위해 가구수의 10%안에서 우선분양을 하고 있다.
민간업체로는 최초의 특별분양이다. 해당되는 사람들은 청약통장없이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중도금 65%무이자 융자 등의 혜택을도 챙길 수 있다. 또한 3인 이상의 단체계약 등에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임광아파트 봉담그대家는 인근에 1만평의 근린공원과 단지내 3300여평의 조경시설이 있는 자연친화형 아파트로서 일반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피트니스센터를 마련했다.
시행사 측은 부대시설로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전문학습교사가 상주하는 학습교실을 마련하여 1년간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광아파트 봉담그대가가 들어서는 화성시 봉담읍은 3월 분양을 시작한 봉담택지지구의 6000여가구와 더불어 1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북으로 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 국도43호선이 관통한다. 동서로는 지방도 84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원은 물로 성남, 인천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3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수원사거리에서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031-237-7200.
황성근 기자(hsg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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