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양대 상권 중 한 곳인 안양1번가 인근에 상가와 오피스텔을 갖춘 대형 복합 상가가 등장한다.
포스코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에 복합 상가인 ‘메쎄타워’를 분양한다. 메쎄타워는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는 상가, 지상 9층에서 15층까지는 오피스텔(메쎄 포스빌)이다.
상가의 경우 점포수는 총 140개로 지하 1층은 음식점(푸드코트)이, 지상 1~4층은 커피전문점 등 판매 및 근린시설이, 5~7층은 전문병원 및 클리닉센터가, 8층은 학원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0~61평형 140실이다.
# 안양시 최대 상권
메쎄타워 바로 앞으로는 서울 남부권과 수원을 연결하는 47번 국도가 지나고, 안양역(민자역사)이 인접해 있다. 안양과학대, 대림대, 안양대, 성결대 등 대학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게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안양1번가 상권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등에 형성된 신도심 상권과 더불어 안양시 최대 상권으로 꼽힌다. 평촌 일대에 형성된 신도심 상권은 지리적 여건상 확장이 어렵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평가다.
반면 구도심 상권의 대표격인 안양1번가는 대형 신축건물이 들어서는 등 발전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2002년부터 백화점과 복합 영화관, 대형 쇼핑몰 등이 연이어 들어섰고 최근에는 안양역지하상가 등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 2006년 4월 오픈하였고 메쎄타워는 안양역지하상가와 직접 연결된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하상가 이용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메쎄타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가와 함께 분양되는 오피스텔인 ‘메쎄 포스빌’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고급벽지, 샤워부스 등 일반 아파트 수준의 각종 편의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031-445-3400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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