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189-37번지 일대 북한산 한양秀自人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23A평형 95가구, 23B평형 30가구, 32평형 30가구, 총 155가구 규모다. (주)한양은 예술의 전당, 압구정 한양아파트를 지은 회사로 유명하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저렴한 게 매력이다. 분양가는 평당 768만~967만원 선으로 주변 아파트에 비해 값이 싼 편이다. 은평뉴타운과 불광동 재개발 지역에서 가까워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만 하다는 게 업체 측의 주장이다.
서울에선 보기드문 평당 700만원 대 ‘눈길’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이라 환금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8월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잔금은 입주시점에 내야 한다.
(주)한양 관계자는 “선시공 후분양이라 계약금을 내고 잔금은 입주시 내면된다”며 “곧 준공이 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아니라 분양가의 60% 정도를 담보대출로 바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산에서 서쪽으로 약 4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산 조망은 물론 등산과 약수터 이용 등이 쉽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단지 인근에 있는 연신내역과 불광역 상권의 쇼핑ㆍ 편의시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팜스퀘어, 이마트, 연서시장, 은평경찰서, 각종병원 등이 밀집해 있다.
북한산 조망, 선시공 후분양 등이 매력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이 도보 5분 거리, 지하철 3ㆍ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과 불광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통일로, 내부순환도로, 구기터널 등이 있어 도로교통 환경도 좋다.
교육시설로는 연천초등학교, 불광ㆍ 연신ㆍ 연천중학교, 동명고등학교, 은평구립도서관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1번 출구 마포경찰서 방면 2분거리에 있다.
문의 02-364-7700
이자량 기자(andw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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