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택지개발지구에서 전용면적 25.7평형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물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용인흥덕 U-City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 6385평, 상업용지 13필지 8415평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789평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용지에서는 내년 중 256가구의 중대형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대부분 전용면적 25.7평미만 중소형 아파트로 공급되는 용인 흥덕은 유일하게 25.7평형 초과 중대형이 경남기업 뿐으로 빠르면 올 10월 말 102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나머지 25.7평 초과 중대형은 임대물량(797세대)이거나 연립주택으로 내년에 공급될 계획이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25.7평 초과 분양 공동주택용지 가격은 평당 793만원. 용적율 180% 감안할 경우 실제 택지공급가격은 평당 440만원이다.
또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각각 평당 평균 1524만원, 814만원이다.
토지공사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25.7평 초과 공동주택용지는 당초 우체국 부지로 예정돼 있었지만 우체국측이 입주를 포기함에 따라 용도변경을 통해 아파트 용지로 바꾸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흥덕 U-City는 2008년말 사업이 완료되며 927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용지의 공급방법은 분양추첨으로 공급되며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경쟁입찰방식에 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참고하거나 용인지사 고객지원팀(031-280-2316, 2318)로 문의하면 된다.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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