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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인천 소래ㆍ논현지구에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하는 한화 에코메트로 모델하우스에 주택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문을 연 견본주택<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옛 한국화약공장터(아파트부지) 입구쪽에 위치> 안팎에는 낮 12시 현재 7000여명이 운집해 있다. 견본주택 밖에는 입장순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줄이 200m가량 늘어서있다. 견본주택 내 각 평형별 유니트 앞에도 20~30m씩 대기자들이 줄을 섰다.
또 신연수역 인근에는 신연수역에서 견본주택 현장까지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5대)를 타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을 서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예상 밖의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를 우려할 정도”라고 말했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왔다는 주부 김모씨는 “집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설치돼 있는 점이 독특하고 주부들을 배려해 수납공간을 많이 설치한게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한국의 시드니 표방한 1만2000가구 대단지"]]
한화 에코메트로는 민간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아파트 1만2149가구(분양 8018가구, 임대 4131가구)와 단독주택 43가구 등 모두 1만2192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시범단지 2920가구다.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의 타워형 및 판상형 건물 총 36개동으로 구성된다. 33평형이 1888가구, 39평형 326가구, 43평형 300가구, 46평형 226가구, 49평형 82가구, 58평형 9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평형이 평당 910만~928만원이고 나머지 평형은 평당 940만~1046만원이다. ‘한국의 시드니’를 표방하고 있는 이 곳은 선진국의 고급주거단지를 벤치마킹한 고급주거계획도시로 만들어진다. 한화건설은 24만평의 숲과 소래포구 해안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도시기반시설도 충분해 수도권 진출입이 수월할 전망이다. 지구 단지 바로 앞에 제3경인고속도로(2010년 완공예정)가 개통돼 인천 시내를 거치지 않고도 15분이면 송도에 닿을 수 있다. 또 이 도로와 연결된 외곽순환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서남부 진입이 수월하다. 복원계획이 발표된 수인선 구간에 소래역과 논현 택지역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이 노선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연결된다. 병원 및 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시설 조성도 입주시기인 2009년께 대다수 완공된다. 인천에 들어설 3개의 특목고 중 하나가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며, 초ㆍ중ㆍ고교 총 9개교도 함께 들어서 고급 학군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옛 한국화약공장터(아파트부지) 입구쪽에 위치해 있다. 인천지하철 신연수역에서 현장까지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문의 : 1600-8100
함종선 기자(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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