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전용면적 101~156㎡ 955가구)의 잔여가구에 대한 입주자 신청을 무순위로 받는다. 이달 22일부터 이틀동안이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 주택형은 101㎡B, 121㎡A•B, 140㎡의 일부 잔여가구다. 나머지 주택형은 1∼3순위에서 대부분 마감됐다. 

 

추첨은 공개방식으로 24일 견본주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주말 견본주택에 2만여명 다녀가기도]]

이 아파트는 견본주택이 문을 연 지난 9,10일 주말에만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화제를 모았던 단지다.

 

실제 청약 접수에서도 일부 주택형의 경우 좋은 성적을 거뒀다.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된 1~3순위 내 청약에 156㎡의 경우 10.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마감되기도 했다. 또 101㎡A•C, 121㎡C•D, 156㎡도 순위 내에서 평균 1.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 단지는 올 들어 한강신도시에서 처음 분양된 아파트여서 새해 분양시장의 가늠자로 이목을 끌었던 곳이다.

 

▲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대부분의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사진은 조감도.

[[신재생 에너지 활용한 친환경 아파트]]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신도시에서도 한강 조망권을 자랑하는 블루칩 단지로 불린다. 한강이 가까운 청정 자연환경에 탁월한 교통환경, 주변개발 호재 등이 장점이 많은 단지기 때문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태양•지열 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아파트이다. 특히 대림산업만의 품질과 실용성을 강조한 차별화된 주거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발코니 확장형 주택형과 실사용 면적을 확대한 효율적인 설계를 적용하기도 했다. 또 천장의 높이를 2.4m(구조층고 2.9m)로 높여 탁 트인 공간감을 연출했다.

전매 제한은 1년으로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김포도시개발공사 주택문화관에 마련돼있다. 분양문의 1577-6643(www.daelim-a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