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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 묻어두면 손해"…수익형 부동산 상품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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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30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정부의 저금리 정책으로 은행 정기예금의 실질 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로 접어들면서 임대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때 은행권에 돈을 묵히는 것보다 매월 고정액의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가·오피스텔 등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 사실상 마이너스]]
정부는 지난해 초 기준금리를 2%로 내렸다. 이는 통화정책 목표가 통화량에서 기준 금리로 바뀐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최근 이를 2.25%로 인상했지만 이 역시 역대 최저 수준이다.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다. 이 때문에 정부 기준금리가 내리면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도 떨어진다.
정부가 기준금리를 낮추자 시중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연 2∼3%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올 하반기 소비자 물가 지수는 3%대로 예상된다.
이 경우 실질금리(예금금리―소비자 물가 상승률―이자세금)는 사실상 마이너스가 된다. 이는 고객 입장에서 은행권에 돈을 맡기면 맡길 수록 손해라는 얘기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게다가 최근 정부 규제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집을 사고 팔아 이문을 챙기는 '시세차익'형 투자도 어렵게 됐다"면서 "이런 점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부 규제가 덜한 '임대수익'형 부동산이 인기인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 중에서도 ‘선임대 후분양’ 대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인기인 것은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선임대 후분양 상가가 눈길을 끈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우선 임대를 놓은 다음 일반에 분양하는 상가를 말한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뒤 상가를 분양하기 때문에 미분양 상가라도 투자자가 미리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선임대 후분양 상가로는 트리플 역세권인 인천 주안역 인근의 ‘리가스퀘어 상가’가 꼽힌다.
‘주안역 리가스퀘어’는 지하6층∼지상15층 규모로 상가와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으며, 상가는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로,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평균 2000만원대이다. 현재 내과ㆍ치과 등의 병원과 은행 등이 입점해 있으며, 현재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과의 계약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임대후분양의 경우 평균 8%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리가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인구, 주안 뉴타운 프리미엄, 오피스텔의 안정적 고정고객 등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2014년 아시안 게임에 맞춰 인천지하철 2호선, 송도신도시로 이어지는 경전철이 놓여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부천에서는 ‘소풍’이, 일산에서는 ‘웨스턴돔’ 복합상가, 리더스 프라자 등도 선임대 후분양으로 상가를 분양중이다.
특집기획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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