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청주시 용정지구에서 분양하는 한라 비발디 아파트에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부득이하게 분양조건을 변경할 경우 기존 계약자까지 소급해서 인정해 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에만 분양조건을 변경해 할인혜택 등을 주다보니 기존 계약자와 갈등을 빚는 곳이 적지 않았다"며 "기존 계약자의 불안감을 덜어주면서 계약률도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택형이나 층에 따라 조건을 차등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적용된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1400가구로 전용면적 84~134㎡ 아파트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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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옥(joli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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