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용도동에 짓는 더블유(W) 아파트 견본주택이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7일 문을 연 견본주택엔 3일간 4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인기 단지에서만 볼 수 있다는 ‘떳다방’(이동식 중개업소) 40여 명이 견본주택 인근에 몰렸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해 밖에서 30분씩 줄을 서고 기다려야 했다”며 “인근 도로 교통이 마비 수준까지 이를 만큼 많은 사람이 몰렸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 사는 민모(45)씨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와 비슷한 입지인데 조망도 좋고 가격이 비슷해 이사하려 한다”고 말했다.
143㎡(이하 전용면적)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다.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침실에 드레스룸 2개가 갖춰지는 평면을 선보였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인근 초고층 아파트보다 가격이 싼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조망 좋고 수납공간 넉넉해]]
부산 서구에 사는 신모(45)씨는 “아이들 교육 문제로 명문 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는 남구로 이사 올 계획이 있었는데 평면이 잘 나와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양혜택이 있다. 계약금은 10%로, 5%씩 분납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 이자를 1년간 회사가 대신 내줘 자금 부담을 줄인다. 발코니 확장?시스템 에어컨 등이 무료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 지상 69층 4개 동으로 이뤄진다. 연면적 49만480㎡에 98~244㎡ 1488가구가 들어선다. 건물 높이가 246.4m로, 초고층 아파트가 모여 있는 해운대구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글로리콘도 옆에 있다.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24~26일까지다. 분양 문의 051-612-1100
최현주(chj80@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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